올 여름 유난스러운 더위 속에 자외선 지수가 연일 위험 수치를 오르내리고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주름과 탄력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여름 휴가철 이후 피부과 진료를 통해 손상된 피부가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얼리 안티에이징 관리를 통해 피부 나이를 되돌리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물론 자연스러운 피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처짐, 잔주름, 탄력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고주파를 이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여주는 ‘올리지오’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올리지오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조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피부에 고주파를 조사함으로써 발생한 열이 피부 조직을 자극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안티에이징 기기로 잘 알려진 써마지와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 국산 RF 고주파 장비다.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RF 고주파 장비를 이용하면 조직 내 콜라겐을 활성화해 외과적인 수술이나 주사 처방 없이 타이트닝, 주름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에 무해한 전류를 진피층에 전달해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이중 턱, 피부 처짐, 피부 결 개선 등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리지오는 Face Tip과 Eye Tip을 별도로 제공해 시술 부위에 따라 맞춤으로 보다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얼리 안티에이징 시술로 적합하다.

안정적인 효과를 위해 3개월 간격으로 400샷 3회 시술 혹은 4개월 간격으로 300샷 4회 시술을 권장하며, 유지 기간은 시술 후 6개월에서 1년이다. 또한 올리지오 시술 후 1~2주 후 초음파 리프팅 원리의 ‘슈링크 유니버스’나 ‘리쥬란’, ‘쥬베룩’ 등을 함께 진행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올리지오 시술 후에는 사우나나 찜질방, 심한 운동, 음주 등을 피하고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해야 탄력 저하 빠른 개선이 가능하며,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어떤 리프팅이나 안티에이징 시술도 안정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유지 관리가 꼭 필요한 만큼,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과 주기를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