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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기타 피부 고민 여름 휴가 후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노하우


뜨거운 태양 아래서 신나는 바캉스를 즐긴 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피부에 나타나는 바캉스의 흔적! 강한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얼룩덜룩 제멋대로 그을린 것 뿐 아니라 붉게 달아올라 따갑고 껍질이 벗겨지고, 심하면 물집까지 생기기도 한다.

우선 자외선에 노출되어 붉어지는 홍반반응은 자외선을 쪼이는 즉시 피부가 빨갛게 되는 ‘즉시홍반’자외선을 쪼인 뒤 30분에서 4-5시간 뒤 나타나 1-2일간 지속되는 ‘지연홍반’이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자외선 노출을 중단하고 일단 차가운 물로 열을 식혀주는 게 좋다.

응급처치로는 얼음주머니 마사지, 찬 우유 패팅, 찬물세수나 샤워, 냉타월, 냉장고에서 차갑게 한 알코올 성분이 없는 화장수 등을 활용한다. 화끈거리는 부분에 찬물이나 찬 우유로 냉찜질 한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무알코올 화장수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얹어둔다. 응급처치 후에도 상태가 지속되고 통증을 유발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껍질이 벗겨질 정도면 수포를 유발하여 물집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므로 2차감염이 우려된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 우선은 얼음찜질로 열을 식혀주고 치료 후 중점인 보습케어가 필요하다.

이미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최대한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 병원에 당장 갈 수 없는 경우 일단 비스테로이드계통의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이나 인도메타틴(indomethacin)을 경구투여 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오일 성분이 잔뜩 들어있는 크림이나 에센스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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