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기간 중 자외선차단제를 철저하게 발라도 얼굴이 붉어지거나 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원래 피부로 돌아온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이자 색소침착의 주범! 자외선에 과다 노출된 피부는 피부 수분을 빼앗겨 쉽게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존의 기미나 색소침착이 더욱 진해지거나 새롭게 생길 수 있다.

★ 이럴 때 받으면 좋은 피부과 치료 BEST 3! ★

미백효과가 뛰어난 치료로 기미, 잡티, 색소침착, 상처치유와 피부재생에 이용된다. 비타민 C를 전기이온영동기기를 이용하여 흡수시켜 색소 세포의 기능을 억제시킨다. 색소세포의 색소형성기능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진 비타민C를 피부에 투입시키는 것으로 그 자체로서는 피부에 침투되기 어렵던 비타민C를 이온화시켜 투입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즉 이온화된 약물을 피부 깊은 곳에 있는 색소에까지 부작용이 없고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나 2개월 가량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쿨젠테라피의 저온 냉각시스템은 피부의 긴장을 유도해 탄력을 증진시키고 염증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특히 차앤박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타민젤은 고농도 히알루론산을 베이스로 비타민C와 피부재생을 돕는 유효성분을 최적화한 것으로 쿨젠테라피의 쿨링감과 더불어 여름철 애프터케어로 인기다.
쿨젠테라피는 주로 비타민을 활용한 피부미백이나 색소침착뿐 아니라 레이저 시술 후 진정케어, 피부탄력, 잔주름 개선에 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술.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횟수가 달라지지만 1회만 케어 해도 피부결 개선은 물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미레이저는 진피 아래쪽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피부 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아 더 검어지는 부작용이 줄었으며 주변의 열손상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 하고 있다.
기미나 색소침착뿐 아니라 잔주름이나 피부결을 좋아지게 하고 모공 축소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보통 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면 악성기미가 있던 피부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될 수 있다. 기미레이저 시술은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며 통증은 거의 없다. 얕은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기미는 쉽게 재발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보통 1-2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시술하고 1달 간격으로 5회 이상 추가 시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