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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전문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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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ㆍ탄력 처짐과 탄력을 잡는 올리지오, 이제 리프팅은 걱정 끝

건조할 일만 생기는 계절이다. 찬바람에 이어 극심한 일교차를 맞이하려다 보니 겨울철 피부는 괴롭다. 피부가 더 얇거나 탄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다. 처지면서 주름까지 많아지는 상황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매 계절마다 피부 위협요소들이 있지만 겨울철은 치명적이다. 겨울철을 어떻게 잘 보냈는냐에 따라서 피부나이가 정해진다고 할 정도로 겨울철은 어떤 피부에게도 가혹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역발상으로 이 계절에 관리를 잘하면 피부 건강은 이상무. 혼자만 동안을 품고 있을 수 있다.

 

그 첫걸음으로 처진 피부와 탄력을 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올리지오 리프팅 프로그램은 고주파가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온도를 올림으로써 피부 속부터 콜라겐이 생성을 돕는 시술이다. 그 과정을 보면 진피 콜라겐에 열을 가한다. 콜라겐은 그 영향으로 수축, 변성되고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섬유를 생성한다. 이후 수개월에 거치면서 탄탄한 진피층이 만들어지는 것이 올리지오의 치료 효과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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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붉음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을 수 있으나 금세 소실되며 자동 냉매분사장치가 있어 담당의가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조절 가능하다. 열센서 측정을 통해 안전장치가 마련하고 매 샷마다 피부 저항값을 측정하여 한번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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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시술의 차세대 주자인 만큼 올리지오는 다양한 리프팅 프로그램과의 복합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본원의 토탈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으로 인기있는 더블로 골드와의 조합은 만족도가 높다. 비수술,비절개 방식의 리프팅 시술인 더블로 골드는 한번의 시술로 주름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가져오는데 치료부위를 모니터로 확인하며 정확하게 치료하는 HIFU(하이프)방식이다. 열응고부위에 높은 열반응이 일어나 쳐져있던 피부조직이 수축하여 피부가 당겨 올라가게 되는 원리로 강력한 재생반응이 일어나게 되며 2-4주에걸쳐 피부가 당겨지는 동시에 3-6개월간 지속적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된다. SMAS(근막층)과 콜라겐 및 엘라스틴이 포진되어 있는 진피층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개인에 따라 시술 직후 얼굴 라인이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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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지오 고주파 프로그램은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더욱 사랑받고 있다. 치료효과 만큼이나 통증에 민감한 2-30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통증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임상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동양인의 피부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점진적 일상 회복의 단계에 이르면서 모임도 많아진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도록 한다.

 

입동준비, 피부 건강 기본기를 기르는 피부보호를 위한 한 겨울 피부보습 생활백서


1. 뜨거운 물세안과 목욕은 NO!

건조한 겨울에 뜨거운 물에 잦은 목욕을 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피지막이 제거되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목욕은 38~39도의 미지근한 물로 20분 정도가 적당하며, 탕 안에 있는 시간은 1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2. 샤워 후 보디로션은 듬뿍 발라라

겨울철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샤워나 목욕 후 3분 이내에 고보습제를 듬뿍 발라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3분이 지난 후에는 보습효과를 50%밖에 못 보므로 샤워 후 물기가 약간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준다.

 

3. 새콤달콤한 과일은 듬뿍, 카페인은 금물

딸기, 키위 등 새콤달콤한 맛의 과일이 피부에 좋다. 식사 후에는 카페인 대신 섬유질이 많은 대나무잎차, 들깨차 등을 마셔보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촉촉해진다.

 

4. 실내 습도는 50~65% 유지하라

실내가 건조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 아무리 추워도 수시로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를 시키고, 실내 습도는 항상 50~65%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화분과 어항 등을 놓아두는 것도 실내 습도 유지에 좋다.

 

5. 찬바람과 피부의 직접노출은 삼가라

차가운 공기와 찬바람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찬바람은 체내의 수분을 달아나게 하므로 피부 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겨울철 외출 시에는 가능한 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와 장갑, 양말 등을 꼼꼼히 챙긴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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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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