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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칼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전문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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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부 고민 여름에 더 고민되는 손발톱 무좀 - 핀포인트레이저로 치료하세요

 

 

 

 

안녕하세요~~ 겨울에서 봄을 맞이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올해는 유독 여름이 일찍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벌써 낮에는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여름마다 재발하는, 남들에게 말못하는 고민인 무좀!!

 그중에서도 특히 치료가 까다로운 손발톱 무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손발톱무좀수정_실비청구.png

 

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톱에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악화되면 발톱이 피부 안쪽으로 굽는

내향성발톱으로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여겨져 왔었으나,

 새 발톱이 완전히 나오는 약 1년 반동안 복용해야 하며 일부 이상지질혈증이나  심장약과 함께 복용할 수 없어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자들에게는 치료부담이 컸었습니다. 이에 최근에 시도되는 치료방법으로 레이저와 바르는 항진균제를 병용

치료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핀포인트2.png

 

 

 

 핀포인트 레이저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대한 효과로 FDA KFDA 허가를 받은 시술입니다. 치료 원리는 피부사상균이 65도 이상의 열에서

파괴되는 특징을 이용, 손발톱 표면에 고온의 에너지를 전달하여 손발톱 무좀의 원인이 되는 균을 사멸시키는 시술, 약 성분에 민감한 환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10분 내외의 짧은 시술시간,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핀포인트3.png

 

 너무 깨끗해지셨네요 ^^

 

 시술 방법은 한 달에 한 번 레이저를 쏘고 매일 항진균제를 바르면 되며, 간염보균자/ 여러 약을 이미 많이 복용중인 분/ 임산부/ 수유중인 분들까지도

가능한 치료방법입니다. 손발톱 무좀은 환자 중 25~40%가 치료에 실패하는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손발톱 무좀의 완치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항진균제를 복용할 수 없어 손발톱무좀에 대한 치료를 포기해왔던 분들,

 핀포인트레이저와 바르는 항진균제로 부담없이 치료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당 정자

전문의 사진

하석준 피부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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