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입구 바로 옆에 마련한 임시 진료 공간입니다.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필요한 경우 이곳에서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공간을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만일의 경우 원내 이동 동선이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 공간입니다.

 

 

넓은 공간으로 운용되던 진료 대기실은 이렇게 두개의 공간으로 분리하여

대기시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하였고

의자의 방향을 바꾸어서, 마주보고 앉는 상황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대기중에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예약시스템의 활성화로, 최대한 내원하시는 분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스탭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응대하고 있으며,

한분 한분 다녀가실때마다 책상위, 문고리 등 진료와 치료 공간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시에는 일회용 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부치료실의 경우 평소에 사용하던 치료침상을 하나씩 건너뛰어서 사용하여

충분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자주 창문을 열어 전체공간을 환기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건물전체의 소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춘래불사춘. 올해는 봄을 마음놓고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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