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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ㆍ피부질환 대상포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피부과 의사가 알려주는 대상포진 치료법!

수원 2022.03.10


대상포진 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 보셨죠?

대상포진을 심하게 앓게 되면

칼로 찌르는 것 같다.

전기가 오르는 것 같다.

불에 타는 것 같다는 등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렵다고 긁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흉터가 남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 까다로운 대상포진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클리닉

아토피ㆍ피부질환

아토피란?
아토피는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점막 등에 나타나는 일련의 알러지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아토피'는 어원상 이상하고 부적절한 반응을 말합니다.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음식물, 꽃가루, 곰팡이 등과 같이 자주 외부환경에서 접하는 단백물질에 대한 피부 반응검사에서 흔히 두드러기 반응을 나타내고, 특정한 단백물질을 섭취하거나 흡입할 때 가려움증, 피부 발적, 두드러기, 혈관 부종, 재채기, 콧물, 코막힘, 결막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1) 아토피 피부염을 어떤 질환인가?
아토피 피부염(태열)은 심한 가려움증을 가지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염으로 피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의 하나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피부염이란 의미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습진이란 말과 거의 동일합니다. 즉 이 질환의 급성기에는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거나, 붓거나, 좁쌀처럼 돋아 오르거나, 작은 물집이 잡히거나, 습하고 딱지가 앉거나 하며, 만성기에는 가렵고, 피부가 딱딱하거나, 두꺼워지거나, 줄이 가거나, 쌀가루 같은 비늘이 앉거나, 검어지거나 또는 희게 탈색되거나 하는 모양을 보입니다. 대개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 부르는 영아기 습진으로부터 시작합니다.

2)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환자 개개인의 악화요인,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동반된 호흡기 아토피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치료방침을 정한 후 적절히 관리해 나간다면 환자가 특별한 불편 없이 일상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과가 만성, 재발성임을 고려할 때 이 질환의 만족스러운 관리를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의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관계의 수립이 중요하며 동시에 이 질환의 경과, 합병증, 예후, 치료방법 등에 관한 충분한 환자교육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 악화요인의 제거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를 위한 첫단계는 개개인에 특이한 피부염의 악화요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흔한 악화요인으로 건조피부, 높은 주변 온도 및 습도, 심한 운동 및 땀, 때밀이, 양모 및 기타 섬유류에 의한 피부자극, 음식물/약물 반응, 꽃가루/집먼지/동물털 등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자극성 화학물질, 전신 및 국소감염, 정신적 스트레스, 소양감을 유발하는 전신 및 피부질환 등이 있습니다.

- 가려움증 및 습진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소양증 및 피부염의 완화입니다. 즉 소양증이 있게 되면 피부를 긁게 되고 그러면 피부염이 발생하여 다시 소양증이 발생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심한 소양증은 학습 및 작업능률의 저하, 환경 적응능력 및 활동력의 감소, 불면증, 정서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피부염으로 인한 피부미관의 손상은 정상적인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자아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신적 부신피질호르몬제의 투여는 때로 심각한 전신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부염의 악화나 중증의 경우에만 국한하되 원칙적으로 장기적인 사용을 금합니다.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의 도포는 치료의 기본입니다.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의 강도는 피부염의 심한 정도, 환자연령, 병변의 부위 및 범위 등에 따라 결정하고, 기제의 선택은 병변의 특성, 자극성 유무, 계절, 개인의 취향 등에 따릅니다. 피부염의 호전과 함께 점차적으로 약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합니다. 경구 항소양제로 흔히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됩니다. 이들 약제에 의한 소양증의 치료효과는 주로 졸림 작용과 항콜린성 작용에 기인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작용시간이 길거나, 졸림 작용이 없고, 소염효과를 가진 새로운 항히스타민제들이 개발되어 그 효과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 음식물 조절 요법
아토피 피부염환자에서 음식물에 의한 피부반응은 발적, 국소 및 전신 소양감, 두드러기/혈관부종, 피부염, 기존의 피부염의 악화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임상적으로 음식물에 의한 피부염의 악화가 의심될 때 먼저 흔한 알레르기 유발 음식물, 방부제 또는 색소가 함유된 음식물 등의 섭취를 피하고 음식물 일기를 쓰도록 합니다. 특별한 음식물과 관련하여 피부염의 악화 및 유발을 초래하는 일부의 환자에서 원인 음식물을 확인하고 환자의 식단에서 이들 음식물을 제거하여 임상적으로 피부염의 호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피부합병증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흔히 합병되는 피부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및 진균에 의한 피부감염증,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약물 또는 음식물 반응, 두드러기, 벌레물림 등이 있습니다. 이들 피부합병증은 아토피 피부염의 흔한 악화요인이 되므로 적절한 원인 및 증상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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